Júne tweets at April 21, 2017 at 10:46PM

거리를 걷다 나도 모르게 꽃내음에 끌려 아주 작은 나무 하나 앞에 멈춰섰다 무슨 꽃인지 전혀 몰랐는데 머리 속에는 라일락?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찾아보니 라일락이다 익숙한 향인데 정작 본적은 없다 막힌 코에 찾아와 멈추게 해준 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June's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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