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y at October 16, 2016 at 03:25AM
어떤 날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려고 해도 계속 무슨 날인지 정확하게 생각나기도 한다 누군가의 생일 처음 수술 받던날 기념하고 싶은 날 때로는 수많은 쓸데없는 감정들 속에서 희망을 가졌던 구름같은 날조차도 말이다 그렇게 360여개가 언젠가 만들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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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y at October 16, 2016 at 03:2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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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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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y at October 16, 2016 at 03:22AM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같은 사람에게 실망하면서 변하기를 바라는 욕심을 요구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은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으니 상대방만 변하면 될거라 믿는다 가장 큰 문제는 타인이 변하기 바라면서 자신은 변하지 않는 그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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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y at October 16, 2016 at 03:2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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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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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y at October 13, 2016 at 12:16AM
다시 저혈당이 찾아욌다 심장부터 사지로 전해지는 차가운 기운들이 몸을 감싸면 무엇인가 빨리 먹어야 하겠다는 이성보다 이대로 있으면 정신을 잃는 것은 아닐까 아무 것도 못하고 한참을 멈춰 있게 된다 이런 순간 하루동안의 먹거리를 또 분석하고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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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y at October 13, 2016 at 12: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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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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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October 12, 2016 at 04:25AM
가치란 알아보는 이에게만 의미가 있다 단순히 황금의 가치를 단순히 빛나는 것에만 집중하면 결국 빛나는 모든 것들에 중독된다 그리고 중독은 빛나는 것들에 대한 집착이 되어 버린다 그런 다음 황금의 가치는 사라진다 우리는 현상에 중독되어 가치를 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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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October 12, 2016 at 04:2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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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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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y at October 11, 2016 at 02:23AM
갑자기 저혈당이 찾아왔다 무기력함 떨리는 손 식은 땀이 등줄기에 흐르고 갑자기 고개를 숙이고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혈당이 높을 때는 낮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정작 그 원하는 것이 되어도 결국 다시 원하는 것이 생긴다 가끔 찾아오는 이손님 거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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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y at October 11, 2016 at 02: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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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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