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s at August 25, 2015 at 02:51PM
You made my best version of my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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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25, 2015 at 02:5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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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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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19, 2015 at 04:31PM
사람들은 언제나 아름다워 질 수 있다. 그렇게 하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부터말이다 문제는 아름다움에는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부분 그 조건들은 꼭 필요하지 않는다면 경험하고 싶지 않는 것들이다 역설적이지만 아름다움은 기꺼이 더러워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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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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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18, 2015 at 07:07PM
누군가 아프고 힘든일에 '너무' 나 '엄청'이란 수식을 붙이면 그러지 말라고 그런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없을것이라 생각하지만 참기엔 참 외로운 고통도 존재한다는 것이 점점 느껴진다. 늘 항상인 아픔보다 순간 찌르는 주사바늘의 아픔이 그래서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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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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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13, 2015 at 01:21AM
삶의 완성은 위대한 거대한 롤모델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아주 소소한 그리고 그 변화를 알지 못하는 작은 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세상을 섬세하게 귀기울이는 연습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만큼 가슴아픈 이야기도 많이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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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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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13, 2015 at 12:47AM
이제 다 끝났어'라고 생각되어도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참 알 수 없는 것이 끝이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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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12, 2015 at 05:40PM
모르고 사는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해도 해결책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들은 조금은 모르고 살아도 그 이상으로 충분히 행복하지 않을까 ... 삶은 알기에 행복한 내용들보다 모르기에 행복한 내용들이 더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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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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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11, 2015 at 06:40AM
머물렀다 생각했던 것들이 내 손을 떠나가고 지웠었다 버렸었던 것들이 내 맘을 가득채워 방안 가득 울려퍼지는 눈물은 소리없이 흘러도 이제 거리 마다 함께 했던 추억이 내 곁을 스쳐가고 지웠었다 버려뒀던 기억만 내 방을 가득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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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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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11, 2015 at 01:56AM
익숙해진 그래서 표현하기 힘든 만성이 되어버린 아픔은 그냥 썩은 이(齒)처럼 당연히 참아야 할 것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보여주지 못하는 아픔은 항상 슬프고 외로운 존재이다. 달래주고 어루만줘 줄 존재가 아픔을 느끼는 주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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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06, 2015 at 08:12PM
형제 중에 키가 작은 이유를 엄마는 성장기에 항암치료 받아서 그랬다 생각하셨다. 그럼 항상 생각했다. 키가 커서 좋은 것과 완치되어 좋은 것 어떤 것이 좋을지 말이다. 때로는 많은 이들은 비교조차 필요없는 대상에 집착하고 욕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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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06, 2015 at 08:1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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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02, 2015 at 10:43PM
공감의 거리는 미안함의 강도와 비례한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이해할 수 없던 그 말이 점점 다가온다. 삶이란 항상 빚지며 살아가는 것 같다.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점점 많아지며 그 마음은 더욱 더 커질뿐이다. 조금은 두려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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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ugust 02, 2015 at 10:4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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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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