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s at September 26, 2019 at 09:2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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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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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September 25, 2019 at 11:16PM
가끔 아무리 진통제를 써도 통증은 줄어들어도 온몸이 피로하고 온 몸이 잘려나갈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일찍 자려고 해도 쉽게 잠이 안들고 그렇다고 무엇을 하지도 못하고 드라마를 보아도 집중이 안된다 이런 느낌을 쉽게 설명하지 못한다 차라리 몸살이라고 말하는게 가장 편하다 지금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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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September 25, 2019 at 07:53PM
이젠 옷을 입고도 체중이 60을 넘기지 못한다 사실 절대 빠지지 않을 것 같던 볼살이 줄어들면서 정말 살이 빠졌구나 보이기 시작하나보다 바지 허리가 헐렁해진 것 오래전이고 이제는 팔을 넣지 않으면 윗옷은 수건돌아가듯 돌아간다 그 시간이 다가오면 다들 비슷한 모습이 되는듯 하다 피할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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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September 25, 2019 at 05:28PM
가끔 우리에게 다가온 고통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비추는 조명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보이지 않아도 어둠 속에서도 소중함을 알 수 있다면 고통없이 지혜로울 것이다 그래서 지혜로움이란 밝은 불빛이 아니라 어두운 믿음일지 모른다 죽음은 삶은 더 밝게 잘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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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September 22, 2019 at 06:12AM
꿈에서 졸업식 전인데 흑인 누나가 나에게 와서는 놀려서 결국 마구 때렸다 이후 도망자 신세가 되어서 요러조리 수많은 경찰인력을 피해다니며 다니는데 어느새 내가 미니미처럼 되어서는 내가 나를 조정하고 다니면서 전세계를 피해다닌다 그런데 맨날 탕수육만 먹고 다닌다 뭐야 꿈이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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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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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September 21, 2019 at 11:48PM
fibularis tertius 부위에 염증이 생겨 아프기 시작해 병원을 가니 뭐 그런것 가지고 병원을 왔냐고 해서 혈당 조절중이라고 하니 그래도 그런 것 가지고는 '쉽게 안 죽는다'고 하시길래 그쵸 죽지는 않겠지만 한순간에 다리는 절단될 수 있겠죠 하며 성질내며 나왔다 타인의 걱정에 판단하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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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September 21, 2019 at 11:31PM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은 누구일까 먼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먼저일 것이고 조금 알고 다 안다고 믿는 사람 그리고 잘못된 신념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더욱 용감할 것이다 그래서 용감하다는 행동은 곧 용기가 아닐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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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September 21, 2019 at 11:35PM
티비를 보시던 식당 할머니께서 "얼마나 잘못했으면 저렇게 (뉴스가) 오래 나오는지" 라는 말을 듣는 순간 그래도 미디어가 가지는 가본적 신뢰감이 얼마나 무서운 기저효과인지 느끼게 된다 무엇을 판단할 때 얼마나 독립적으로 분석적으로 하기보다는 많은 경우 간편한 레토르트같은 판단이 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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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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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September 16, 2019 at 12:27AM
종종 "잘 쓴 글" 혹은 "좋은" 글과 같은 가치판단을 미리 해버리는 경우를 보게 된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내 맘에 드는" 혹은 "내 생각과 일치하는" 정도일텐데 자신의 기호를 좋고 나쁨으로 대신 판단해 준다 지난 나의 글 중에 그런 내용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소심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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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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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September 15, 2019 at 11:55PM
인간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만든 진통제 그런데 너무 효능이 좋아서 아주 조금만으로도 치사량이 되고 이제는 사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죽음의 순간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라는데 무슨 개떡같은 논리인지 모르겠다 그 진통제를 만든 사람들은 지금 자랑스러워할까 곤란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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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September 08, 2019 at 09:34AM
자신이 거부하지 못한 악마의 속삭임에 따라 실행하고 누군가를 상처주어도 적절한 무시와 합리화로 오히려 자신의 행동들을 옹호하며 때로는 동일한 상황에서는 결국 악마의 속삭임을 대변하는 존재가 되기 시작한다 파우스트의 선택에는 수많은 고뇌같은 변명이 보이듯 결국 악마의 대변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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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September 08, 2019 at 01:08AM
이제 충분히 즐길 시간을 가졌다면 충분히 놀랄 시간을 가져야겠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믿는 이들에게는 세상에는 생각보다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받아들이며 잘못된 것이라 말하는 것이 자신에게는 얼마나 공포가 되는지 제대로 당하기 전까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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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September 06, 2019 at 10:39PM
종종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상태가 될때 슬픔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늦게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치열하고 조마조마한 순간들에는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마저 있지만 그 희망이 필요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은 죽음이후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순간같은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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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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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September 05, 2019 at 01:42AM
아침 검사에 금식은 여러가지 불리하다 금식이라면 꼭 뭔가 먹고 싶어지고 아침이니 제대로 잠을 잘수가 없다 제대로 배워보지도 경험해보지도 않았던 검사라서 원리를 잘 공부하고 간다고 해도 현실은 뭔가 크게 불편할것이라는 느낌뿐이다 결과가 힘들게 나오면 어쩌나 벌써 걱정이 달려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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