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전 도시 극빈층이 사라질 것이란 말을 하던 경제학자가 생각난다. 가난(poverty)이 문제가 아닌 이젠 극빈(pauper)이란 단어가 쉽게 들리는 세상이 이렇게 빨리 올줄 그 경제학자는 알았을까? 석유의 고갈은 걱정하며 인간의 고갈은 관심없을까 ─ Jú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