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심오한 진리를 찾아내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 만든다고 해도 세상의 정의가 곡해되고 세상사람들이 고통받는다면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인간이 사라지면 과학도 기술도 결국 사치가 된다. 그래서 목소리 죽여 자리보전하는 지식은 더 큰 해악이다 ─ Jú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