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촛불집회에서 '초값'은 누가 댄 것이냐' 묻던 공권력의 모습 속에서 차우세스쿠가 루마니아 저항 세력의 유인물을 금지하기 위해 '타자기 사용금지령'을 내렸단 사실과 겹친 기억이 난다. 제발 대자보를 위한 전지와 유성펜 금지령이 나오지 않기를.. ─ Jú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