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룸에 들어갈려니 지문등록한 손가락이 다친 두번째 왼손가락이다. 감싼거 다 풀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가 서버룸 앞에서 아무나 붙잡고 내 다친 손가락을 보여주며 들어가게 해달라 했다. 결국 철저한 보안도 인간적인 약점에 다 취약해지는 법... ─ Jú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