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야할 원고도 글도 심지어 논문도 손에 잘 안잡히는 한주였기에 보충하기 위해 일요일을 일과 시작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 왜 집착할 필요가 있나. 창이 넓은 카페가 어딘지 찾아서 말수가 적은 친구 불러 밥먹고 조용히 책보기. 나태의 즐거움을 위해 ─ Jú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