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쯤 칼에 깊히 베인 이후 칼 쓰기도 무서워서 가위 쓰다가 예전에 다친 곳 바로 위쪽으로 다시 베이고 말았다. 아픈 것을 떠나 몸서리치게 다시 이 느낌을 느끼고 말았다는 느낌이 너무 싫어진다. 어제밤 살짝 딱딱하게 아문 상처를 보며 잠들었는데 거참─ Ju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