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별 것 아닌 것 같은 몸의 신호들이 사실 나에겐 참 신경쓰인다. 다른 이유에서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파도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겉으로는 아닌척 해도 속으로는 그러지 못하는 것일지도... 특히 혼자 누워 있는 이불 속에서는 더욱 그런듯..─ Ju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