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판정을 받고 기도는 죽음의 그림자가 사라지게 해달라고 매달렸다. 곧 왜 들어주지 않냐는 원망과 불평이 가득해졌다. 어느 날 원망과 불평으로 삶을 마감하는 것이 더 억울할 것이란 생각에 간절하지 않지만 오늘 내게 다가온 것들과 이야기 나누었다.─ Ju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