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꼭 숨겨놔야 마음 먹은 마음이 마음과 같지 않게 불쑥 나오는 경우들이 있다. 예전같으면 잘못 말했다고 말할텐데 요즘은 상대방 눈치를 보며 아무 말을 하지 못한다. 내 말을 듣는 나도 전혀 다른 사람의 말 같다. ─ Ju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