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s at September 17, 2015 at 03:59AM

통증때문에 진통제를 먹는데 실수로 칼끝에 손가락이 찔렸다. 평소 느끼던 아프기는 커녕 피가 줄줄 흐르는데도 모르고 있었다. 아프지 않은 아픔이 존재한다는 슬픔이 존재한다. 오히려 지긋하게 밀려오는 통증은 살아있는 느낌이다. 통증은 삶을 통크게 증명한다
─ June's twitter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