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은 (대부분) 미인 김태희가 다가와서 이뻐해줘도 추레하게 옷입고 강한 꼽슬파마한 할머니가 주인이면 주인을 따라간다. 개줄도 없이 졸졸 따라가는 강아지 한마리를 보면서 진실한 사랑은 겉모습이나 외면적인 것이 아니라 관계의 신뢰가 아닐까 개에게 배운다 ─ Ju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