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다가 또 토했다 소화가 잘 안되는 것도 힘든데 먹은 것 마저도 넘어오니 갑자기 화가 난다 그러나 침착하게 토사물을 챙겨 병원으로 갔다 평행봉도 제대로 올라가지 못하는 학생이 외줄타기하는 기분이다 아무렇지 않게 마음먹어야 하지만 가슴은 진흙탕 안에서 허우적 거리는 기분이 들게된다
─ June's twitter
Júne tweety at March 02, 2018 at 02:42PM
Reviewed by Wonjún Tom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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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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