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너머로 누군가 희미하게 보인다 누구냐고 물어봐도 아무 대답이 없었고 두려움에 총을 쏘고 말았다 총 맞아 죽은 이는 헤드폰을 쓰고 있는 사랑하은 이였다 안개를 탓하고 헤드폰 쓴 이를 탓하지만 자신의 두려움은 탓하지 않는다 자신의 두려움에 항상 관대한 이들은 용기가 무엇인지 모른다
─ Júne's twitter
Júne tweets at October 31, 2018 at 09:22PM
Reviewed by Thomas Júne Park
on
Wednesday, October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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