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잘 피던 꽃하나가 갑자기 꺾어져 버렸다 이쁘게 피어 그래도 있었다 세상을 떠나면 떠날 때 모습으로 계속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젊은 시절에 세상을 떠난다면 어쩌면 그렇게 아름답게 세상을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세상은 요절이라 한다 가장 아름다울 때 떠나면 좋을 것 같다
─ Júne's twitter
Júne tweets at May 02, 2019 at 06:59AM
Reviewed by Thomas Júne Park
on
Thursday, May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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