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동안에는 몸과 마음 모두 괴롭히던 암세포들도 결국 세상을 떠나고 나면 영혼 하나도 건드릴 수 없었는데 스스로 자신을 힘들게 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수많은 삶이 암으로 인해 세상을 마감해도 그 누구도 질병을 원망하지 못한다 살아서는 이유가 되지만 죽음 뒤엔 가벼운 변명이 된다
─ Júne's twitter
Júne tweets at November 13, 2019 at 05:49PM
Reviewed by Thomas Júne Park
on
Wednesday, November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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