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먹고 싶은건 많은데 막상 제대로 들어가지고 않고 먹고도 다 토해버렸다 그러고 보면 엄마는 식사도 잘하시고 항암제 들어가도 큰 소화계 장애는 없으셨다 다만 침대에 수북히 쌓여가는 머리카락 그래도 그게 오히려 약이 작용하고 있겠다 싶어 희망을 가지기도 했다 희망은 참 아픈것 같다
─ Júne's twitter
Júne tweets at March 15, 2021 at 10:37PM
Reviewed by Thomas Júne Park
on
Monday, March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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