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병실에서 엄마 화장실 갔다온 다음 잠깐 나에게 의지하며 서 계셨던 순간 춤추자며 몸을 들썩들썩 하니 환하게 웃던 엄마의 표정이 잠결에 바람처럼 스쳐지나가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 미소가 넘 좋아 웃다가도 정말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다 그 모든것은 정말 바람과도 같을 뿐이다
─ Júne's twitter
Júne tweets at July 22, 2022 at 11:40AM
Reviewed by Thomas Júne Park
on
Friday, July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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