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다가온 고난이란 산 자체를 비극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 산을 넘어가면 고난은 산 자체가 아닌 넘기 전 평야임을 알게 될 것이다. 비극은 상황 자체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포기한 상태이다. 높은 산일수록 넓게 그리고 아름답게 볼수 있다─ Ju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