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s at October 02, 2014 at 11:27PM

감시는 통제를 위한 도구가 아니다. 감시하는 눈을 인식하는 것만으로 스스로 통제하게 된다. 파놉티콘의 가장 큰 눈은 감시자의 눈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에게 자유를 박탈하는 검열의 단계에서 완성된다. 인간은 결국 타인의 눈을 자아 내부로 가져오게 된다.

─ June's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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