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란 마치 껍질에 쌓인 노른자같은 것이다. 노른자를 확인하기 위해 껍질을 살짝 깨버리는 순간 깨진 틈 사이로 힌자도 노른자도 흘러 나온다. 이미 깨진 계란을 보며 자신의 깨버린 행동은 생각안하고 깨져 제 모습이 아닌 상처난 계란 탓만 하게된다.─ Ju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