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s at January 17, 2015 at 11:36AM

아무리 추워도 햇살 아래는 참 견딜만 한 것이 신비하다. 햇살이라는 말이 참 좋다. 멀리있어도 심지어 그 빛의 근원이 어딘지 잘 몰라도 그냥 느껴질 수 있는 따뜻함이란 억지롭지도 그렇다고 무엇을 바라지도 않는다. 자연스러움은 억지스럽지 않은 것이다.

─ June's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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