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나 가도 그 자리에 있겠지 싶은 음식점은 홀연히 그자리에서 볼 수 없는 것처럼 언젠가 만날 수 있겠지 싶은 이들도 홀연히 사라져 다시는 만날 수 없기도 한다 언젠가는 그렇게 자주 만나도 행복했던 이라도 지금은 만나도 어색하거나 어떤 말을 해야하나 고민스러운 이들만 만날 때도 많다
─ Júne's twitter
Júne tweets at October 11, 2019 at 01:09AM
Reviewed by Thomas Júne Park
on
Friday, October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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