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일상적인 쓰임에 잘 몰랐던 손가락 하나하나 다쳐서 쓰이지 못할 때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쓰이던 유용성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새끼손가락이면 눈꼽떼고 콧구멍 쑤시기 참 힘들겠구나 싶어진다. (으음...?) http://onni.me/1cykAPp ─ Jú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