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s at March 31, 2014 at 06:5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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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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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30, 2014 at 11:11PM
써야할 원고도 글도 심지어 논문도 손에 잘 안잡히는 한주였기에 보충하기 위해 일요일을 일과 시작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 왜 집착할 필요가 있나. 창이 넓은 카페가 어딘지 찾아서 말수가 적은 친구 불러 밥먹고 조용히 책보기. 나태의 즐거움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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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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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30, 2014 at 11:05PM
우리는 선한 일을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를 도울 때는 그 도움이 상대방에게 정말 필요한지 고민해야 한다. 사랑은 선한 일 자체가 아니라 그 고민과 겸손이 아닐까. 그래서 "기도없는 사랑"이랑 거짓이란 말이 더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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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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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27, 2014 at 09:16AM
Rest in Peace... Two firefighters in Boston Fire Department have passed due to big fire in Beacon Street. Smoke are still flying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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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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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26, 2014 at 06:57PM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슈퍼컴퓨터가 우리가 먹는 감자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 모든 인류가 1차생산을 하지 않는다면 누가 인류를 먹여 살릴 것인가? 우리의 큰 실수는 어쩌면 먹기 위해 일하지만 일해서 먹을 것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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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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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26, 2014 at 06:54PM
배움에 대한 열망은 겸손과 노력에서 시작해야 한다. 뛰어난 재능은 배움의 속도를 빠르게 하지만 정교함과 완성도를 높힐 수 없다. 인류의 위대한 발견 중 재능으로 시발점이 된 분야는 많지만 결국 빠른 속도로 인류를 망치는 기술이 더 많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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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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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22, 2014 at 11:36PM
왜 사랑하는지 생각할 때 우리는 이미 사랑을 낭비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것, 우리가 느끼는 것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왜가 아니라 '얼마나 부족함 없이' 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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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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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21, 2014 at 11:45AM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길로 들어선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 ─ 쇼펜하우어, 「희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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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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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12, 2014 at 01:08AM
우리가 기적을 믿는 이유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지금의 현실을 바꿀 수 있기를 바라는 소위 대박의 마음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 속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돌아감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끼기 위함일지 모른다.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해 그것을 '신의 섭리'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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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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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09, 2014 at 01:10AM
우리나라 전자책 시장은 왜 잘 안될까요? "응 책을 잘 안봐" 반박도 보충도 할 수 없는 이 짧은 결론이 왜이리 씁쓸할까. 생각해보면 참 책 안읽는다. 그리고 "스마트폰 때문에 더욱 더 책을 안 본다는 말..." 진심 그렇다 스마트폰 보기에도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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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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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08, 2014 at 01:15PM
에스컬레이터의 한줄 서기 문화(?) 는 기계에도 안전에도 문제가 된다고 알려졌지만 여전히 왼쪽에 서 있으면 최소한 배려심 없는 인간이 되기 쉽다. 싱가포르나 다른 나라처럼 속도를 빠르게 한다면 감히 무서워서라도 걷거나 뛰지 못할텐데 생각이 들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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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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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08, 2014 at 12:38PM
잠들기 전에 잠깐 잠깐 '별에서 온 그대' 를 보면서 잠든다. 사실 인기만큼 난 딱히 다가오는 재미가 없다. 언제부터인가 왜 TV 는 평범한 이야기들은 인기를 끌지 못할까 하는 의문이 들때가 많았다. 드라마를 보며 비범함의 환상을 대리만족하게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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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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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05, 2014 at 12:35AM
인간의 모든 일들은 무한히 이어갈 것 같아 보여도 결국 인간의 유한성은 그렇게 하지 못하지만 이또한 극복한다. Legacy, 창의가 최고라 믿어지는 요즘, 있는 것들, 이어지는 것들만 잘 챙겨도 창조니 뭐니 그딴 것 없어도 풍요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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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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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04, 2014 at 06:23PM
엄마와 아들(딸)이 지하철을 탄다. 엄마는 자리에 앉자마자 스마트폰을 한다. 아들(딸)은 엄마가 뭐하는지 보다가 두리번 거리고 이내 쉽게 지친다. 뭐 남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싶은 스마트폰 사용 막상 뭐하는지 인생이 그런 잡스런것들로 가득채우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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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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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03, 2014 at 03:26PM
국내 소프트웨어는 어떤 구조와 어떤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돈을 버는지에는 별 관심이 없다. 착취의 기술과 인술을 쓰며 돈을 벌어도 단지 연 몇억의 돈만 부각되고 그것에 의해 기술력까지 평가받는다. 그저 돈만 벌면... 식의 천박한 소프트웨어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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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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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03, 2014 at 12:24AM
모든 유성생식을 하는 생명체는 한때 최고의 1등을 차지한 존재이다. 자연의 섭리에서 1등한 그 자부심을 가진다면 인간의 그 하찮은 경쟁에서 몇등 지는 것이 그 무슨 자존심이 상할 것인가. 인간은 인간을 효율이란 이름으로 구별하고 폐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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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03, 2014 at 12: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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