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s at May 07, 2014 at 01:51PM
정의란 무엇인가 란 책이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나라이지만 정작 책을 통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담론은 없고 그저 악세사리 같은 지식만 가득해지는 것 같다. 그렇기에 위계질서에 의한 강론만 남는다. 토론이 없는 세상 주장과 힘만이 존재하는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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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7, 2014 at 01:5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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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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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5, 2014 at 05:02PM
나의 온전한 슬픔을 알아주는 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비슷하게 공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최대이다. 이 시대의 큰 비극은 슬픔의 크기가 너무 커져 누가 누구를 위로해야 할지 슬픔조차 경쟁이 되어버린 것 같다. 공감을 넘어 연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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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5, 2014 at 05:0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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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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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4, 2014 at 11:28PM
생각해보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사상가들은 살아서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보지 못하고 죽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인간은 보수적이다. 바뀌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 심지어 노예선의 노예들조차 자유를 찾아야 한다는 어떤 노예의 주장을 주인에게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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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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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4, 2014 at 11:26PM
"사람이 먼저다" 이 말이 절실해지는 시간이다. 누군가의 말처럼 지금 정부는 "사람이 먼지다" 로 여기는 것 같다. 평등해진 것 같은 기회의 세상에 자본과 탐욕은 비인간적인 계급적 구분을 하게 한다. 결국 생명조차 계산되어진다. 슬픈 비극의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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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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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4, 2014 at 09:34PM
역설적으로 어린이날이 있다는 말이 어린이를 얼마나 평소에 관심있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지를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어린이는 항상 보호받고 우선되어야 할 존재이다. 어린이날만이 아니라 항상 그게 인간이기 전에 동물로 가지는 본능적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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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4, 2014 at 09:3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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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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