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커피우유와 카페라떼가 주는 실질적 만족감이 거의 비슷함을 느끼고 라떼를 주문하기 싫어진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한동안 바닐라라떼에 만족하다 두 라떼의 차이점이 바닐라 시럽이란 사실을 알고 더 큰 충격에 휩싸였던 것 같다. 뭐가 그리 충격이었을까─ June's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