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s at June 13, 2015 at 01: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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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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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ne 12, 2015 at 01:35PM
한 인간이 삶의 굴곡 속에서 어떻게 이겨내는지도 소설이 되겠지만 어떻게 이겨내지 못했는지도 충분히 소설이 될 것 같다. 다만 뭐든 이겨야 하는 세상에서는 그 의미를 찾기가 어려울 것 같다. 삶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바라는 것이라 믿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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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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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ne 09, 2015 at 05:23AM
간절한 희망하나 가지고 힘들게 사는 사람에게 그저 자신의 욕심이나 요구하는 인간들이 있다. 그들은 생명의 그 간절함이나 소중함은 자신의 것이 아니면 아주 쉽게 생각한다. 공감은 커녕 죽어가는 사람에게 "왜 힘드냐"며 이유를 묻는다. 인간에 대한 몰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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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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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ne 08, 2015 at 10:29PM
타인을 위해 자신의 생명마저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의 반대는 무엇일까? 생명을 빼앗는 곳은 반대가 아니라 절대적 악이 아닐까. 반대는 생명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내 일이 아닌데 하는 그 천박한 안도감이 아닐까 나만 잘 살아 있으면 그만이다.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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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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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ne 01, 2015 at 12:34AM
가장 가벼운 농담이 가장 무거운 슬픔이 되기도 하고, 가장 무거운 진담이 가장 가벼운 유머가 되기도 한다. 자신의 아픔을 알아달라고 사람들에게 어리광피우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 몸짓이 어리꽝대가 될 것 같아 꾹 참고 눈물을 가슴에 넘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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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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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23, 2015 at 07:00AM
나에게 '많이 칠하지 않은 수채화' 같다 해주셨던 분이 생각났다. 수채화같은 마음이라도 덧칠하면 그 마음도 보기싫은 그림이 되어버린다. 사람의 말은 덧칠같다. 설명하면 할수록 사람의 마음은 덧칠이 칠해진다. 그래서 마음은 설명할수록 망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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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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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11, 2015 at 12:41PM
타인의 고통을 이해한다 는 말이 이해가 되는 이들은 정작 타인의 고통 앞에서 어떤 해석도 감정도 소용없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아파하는 상대방 앞에서도 자신이 느끼는 이해와 느낌이 중요하다. 아파 쓰러지는 사람 앞에서 "아픈 이유"를 먼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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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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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9, 2015 at 10:22PM
경청(傾聽)한다며 이야기를 듣다가 그저 관심가는 단어나 표현에 집중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 써서 끝까지 이야기하고 싶어도 말할 기운조차 사라지게 된다. 들을 청(聽) 한자의 복잡한 구성을 보면 듣는 건 물리적 행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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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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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8, 2015 at 12:17AM
“고통이나 상처를 잊기 위해 내면적으로 무감각해지거나 평화롭게 살기 위해 가슴속의 충동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나는 경멸한다.” -생텍쥐페리 ‘사막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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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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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y 04, 2015 at 04:30AM
많은 경우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해주고 싶은데 모든 것이 부족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사랑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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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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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pril 26, 2015 at 10:05PM
악은 인내심과 타협하라고 항상 유혹한다. 이정도면 되었다. 충분하다. 그렇게 해서 포기하거나 자신이 지켜왔던 것에 배신하게 만든다. 악의 협조자들은 항상 선의 피해자라 착각하게 만든다. 고통과 고난에서 자유롭게 해주는 것은 죽음과 악의 유혹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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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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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pril 09, 2015 at 05:03AM
한국 교육을 거치면서 지식과 지능을 위해 무엇을 채우고 승리하고 쟁취하는 방법만 가르쳤다. 그러나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지혜와 지력을 위해 무엇을 버리고 온화하고 포용하는 방법이 더욱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밤이다.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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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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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April 06, 2015 at 08:22PM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라... 란 말은 무엇인가 이상하다. 최소한 누군가에게 그늘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스스로 빛을 낼 수 있을 것이란 착각은 때로는 빛이 아닌 뜨거운 불꽃과 혼동하게 한다. 불은 누군가에게 상처와 흉터만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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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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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March 31, 2015 at 05:45AM
Ama et fac quod vis. 사랑하라 그리고 그대가 원하는 대로 하라. - 성 아우구스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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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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