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úne tweets at December 21, 2015 at 09:37PM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 많아 고민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부럽단 생각이 든다. 할 수 있는 선택지가 한두개뿐인 상황이 되면 주관식의 삶이 얼마나 행운인지 알게된다. 객관식의 삶이란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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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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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20, 2015 at 12:16AM
슬픔의 깊이를 보라고 해도 깊을수록 어둠만 보일 뿐이라 슬픔의 물결만 보일 뿐이다. 깊이가 깊을수록 물결도 잔잔하다. 잔잔한 물결을 보고 슬픔의 전부라고 보지 않고 누군가의 슬픔의 깊이를 알고 싶다면 빠져야하지만 누가 그러길 진정 바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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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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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19, 2015 at 04:46PM
소중한 것은 중요한 것은 모두 다 잃어버리고 재물만 가득해진다면 행복할까? 누구 위해서라는 이유로 조금만 참으라 강요하고 희생하게 만들어서 결국 그 주체가 사라지면 그때 얻은 재물들을 보며 얼마나 즐거워 할 수 있나 쉽게 사라질 소중함이 간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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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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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19, 2015 at 01:50AM
7% ... 통계란 참 잔인한 숫자의 장난같은 언어이다. 생존확률이 51%라고 해서 좋아할 것도 91%라고 좋아할 것도 아닌데 그 숫자에 마음의 심난함은 요동친다. 사람의 생명은 당사자에게는 0아니면 1이다. 이산수학인데 왜 연속함수의 외줄을 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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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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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17, 2015 at 12:28PM
희망퇴직이란 이름으로 강요당했다가 여론이 강해지자 회장님이 신입사원에 대해서 취소하라 하셨단다. 이게 더 웃긴다 회사가 시스템과 구조화된 체계가 아닌 권력자의 말에 일자리가 왔다갔다 한다는 것이 더 웃긴게 아닌가 개떡같은 직장만 만든 이 사회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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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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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15, 2015 at 06:57PM
누군가 물었다. 아름다움이 무엇이냐고... 난 대답할 수 없었다. 어제는 아무 가치없듯 스쳐지나간 것들이 오늘 너무도 아름답게 기억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갈수 없듯이 만약 내일이 올지 모른다면 오늘은 모든 것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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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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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10, 2015 at 10:45PM
무엇인가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인간이 만든 것들은 항상 해결책이 존재한다 적어도 안되면 파괴란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되는 단 한가지는 바로 생명이다. 그래서 병마와 싸우는 싸움은 항상 힘들고 끝이 없는 것 같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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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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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04, 2015 at 10:54PM
탐욕의 눈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가진 것만이 보이게 되고 사랑의 눈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든 것또한 보이게 한다. 떠나가도 사랑은 뭉클하게 무언가 평화롭고 머물러도 탐욕은 허망하게 무언가 괴롭힌다. 아름다운 사랑은 있어도 아름다운 탐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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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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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04, 2015 at 09:05PM
누군가 선함을 알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쉽게 알아낼 수 있다면 세상은 선함이 소중할 이유도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선함을 향해 선함을 행할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행복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고통은 그저 괴롭히는 아픔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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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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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02, 2015 at 01:26PM
인간의 능력에 대한 무한한 신뢰는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것이라 생각한게 만든다. 그러나 밀려오는 쓰레기에 정작 필요한 데이터는 묻히고 의미를 잃어간다. 무시할 것은 가볍게 무시못하고 컬트가 되어버리는 사회. 언론을 보면 무의미의 컬트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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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December 02, 2015 at 01:2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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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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