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ómy tweety at July 29, 2019 at 01:0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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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28, 2019 at 12:54AM
진단을 해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경우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고 질환이 다가왔다는 사실에만 집중하면 이미 다가온 바꿀 수 없는 과거에 현재를 어지럽히게 된다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볼 때 새로운 질환이 생겨도 가느다란 미래에 희망하는 것은 항상 외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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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26, 2019 at 12:58AM
New era in Seocho, too vague and too tired only a few know my health conditions, no more field no more sensitive tasks but how could it be possible just hope little burdens behind black cur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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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22, 2019 at 09:49PM
생명에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놔두면 좋을 것 하나없는 빨리 치료하면 좋은 것도 그냥 신경안쓰고 사는 경우가 많다 불편해도 아파도 그냥 참거나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다 우연히 알게되고 빨리 수술받으라고 말하지만 정작 나에 대해서는 전혀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언제 수술받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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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22, 2019 at 05:15AM
꿈속에서 반복되고 무엇인가 따라해야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꿈을 꾸다 일어났다 대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구랑 대결을 한것인지 모르지만 흉통이 느껴졌다 학습된 것인가 아니면 진짜 아팠는데 꿈속이라 생각한것인지 모르겠다 일어나니 흉통은 없지만 이 알수 없은 미스테리같은 느낌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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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21, 2019 at 09:02PM
타인의 호의를 함부러 해석하거나 목적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이해타산적이라 믿는다 부모의 사랑 아낌없는 우정 근본적인 신뢰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세상은 그저 장사하는 시장일 뿐이다 그렇게 생각하게 놔두면 언젠가는 자신의 순수성에 값을 못매기고 혼란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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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21, 2019 at 08:47PM
종종 공적인 힘으로 사적인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이들을 많이 보게 된다 가끔은 적당히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싶고 점점 할 수 있는 권한이 늘어나면 더욱 그런 유혹이 더 커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어짜피 몰락의 길은 스스로 만든다 억압한다고 선이 무너지고 비호한다고 악이 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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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20, 2019 at 02:58AM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에 가장 아끼는 후배의 이름을 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야기 내용만 보고도 연락을 주는 이들이 있는 반면 열심히 쓴 이야기 내용을 허락없이 도용하는 경우도 있고 일일히 좋은것도 나쁜것도 대응하며 살기도 힘들고 지친다 내 이야기에 많은 영감을 준 인간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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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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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19, 2019 at 05:47AM
"진짜 맛있다" 는 어떤 의미일까 누구나 맛은 상대적이라는 것 심지어 땡기는 어떤 맛에는 몸에는 안좋은 중독이 있을 수 있지만 그 흔한 맛으로 최고라고 자부하는 많은 곳들을 본다 감동의 맛을 느껴 본 곳들 중에 생각해보면 맛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곳은 단 한곳도 없었던 것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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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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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알수 없지만 통증도 증상도 거의 없는 날이 있다 그냥 마냥 좋아하고 싶지만 나름 생리학적 이유를 생각하며 잠깐 호전될 수 있은 경우를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두려움이 시작한다 참 안좋다 좋아도 좋지 않고 나쁘면 나쁜 그대로 걱정이고 그래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나빠질까 잠안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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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17, 2019 at 11:00PM
화나서 만들어지는 타키카디오와 설레이고 들떠 만들어지는 타키카디오는 결국 심장에 무리를 준다 화나는 것도 설레는 것도 모두 다 피해야 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무덤덤하게만 통제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한가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설레임 조차 건강을 위해 무시하고 피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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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15, 2019 at 05:47AM
당뇨발이 걱정인 이들에게는 누군가에게 밣히기라도 하면 상처날까 걱정하게 된다 그런 가벼운 상처마저도 걱정되지만 대부분의 가해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오히려 반대로 당뇨발을 걱정하는 이들은 자신이 밣은 경우 크게 걱정하며 미안해 한다 고통은 종종 다양함을 수용하는 도구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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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15, 2019 at 03:46AM
쉬운 돈벌이처럼 비법 전수해주는 클래스에 식품위생 공무원들을 등록하게 해서 제조상의 위생 혹은 불법 내용을 단속하는 아이디어는 대부분 동의하지만 소위 위장조사 및 함정수사에 대해 소극적인 한국은 결국 법정에서 질때가 많다 많은 나라가 클래스에 왜 엄격한 조건이 있는지 한국은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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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15, 2019 at 03:31AM
병원에서 제대로 검사하지 못해 병원체를 발견하지 못해 치료하지 못해 난임이 된다면 병원이 책임을 져야할까 대부분은 소송으로 가지도 못한다 소위 스크리닝 능력이 안되는 병원을 믿은 환자의 책임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범위 일반검사가 아닌 생리적 특징에 따른 타겟검사가 먼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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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14, 2019 at 07:47PM
가끔 누군가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종종 많은 이들은 자신의 지난 이야기들을 먼저 꺼내는 것을 알게 된다 요술 램프 지니가 있다면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주고 순수하게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는다면 어떤 꿈을 이야기할지 궁금할 때가 많다 지니란 그런 뜻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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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14, 2019 at 01:25AM
모아둔 머리카락 지문들 그리고 치솔 등을 버리지 않고 뭐하러 모아두나 싶은데 생각보다 결정적인 증거들이 될때가 많다 유일하고 일관되고 무엇보다 한 사람을 특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생각없이 만진 포스트잇은 가장 좋은 지문증거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생각보다 많은 흔적들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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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11, 2019 at 10:33PM
장말 다양한 활동을 하셨구나 들어나기 싫은 과거라면 조심이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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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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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11, 2019 at 02:24PM
광기라는 것은 주변에서 죽어 쓰러지는 사람이 있어도 죽어가는 사람과 어깨동무하고 춤을 추며 음악을 즐기는 장면 같은 것 그래서 서로 잘 어울려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주변에 대해 관심도 없고 그저 자신의 쾌락만이 눈에 보이는 상태이다 그래서 이런 광기 속이 살인의 가장 좋은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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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11, 2019 at 07:46AM
꿈에서 타노스같은 존재와 싸우는건 엄청난 체력소모를 하게된다 꼭 순간이동을 하려고 하는 순간 뭔가 방해해서 실패하고 계속 미로같은 공간을 뛰어 다니다 마지막엔 너무도 엉뚱하게 생리적 현상으로 마무리하게된다 왜 꿈속에서 뛰어다닌건데 깨어나면 온 몸은 흠뻑 젖어있다 적은 손가락만 튕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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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10, 2019 at 03:41AM
여러개의 필명과 별명 (not nickname just alias) 을 가졌다고 해리성정체성장애를 가졌냐고 물어봤던 편집자가 있었다 정작 두개정도의 작품만 같이 작업했던 사람인데 가끔 쓸데없는 사전지식들은 사람을 망상적편집증 을 만들어버릴 때가 많다 편견없이 내용에만 충실한 전문가를 프로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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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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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10, 2019 at 12:37AM
가끔은 술 담배 몸에 안좋은 온갖 것들을 다 해도 건강한 이들도 많은데 항상 조심하고 항상 걱정하고 그래도 왜 맨날 중증질환만 선물주실까 성당에 가서 오늘은 하느님에게 물어보았다 근데 생전처음 만난 신부님이 다가와서 몇마디 위로를 주셨다 위로받기 위해 아픈건 그래도 싫다 그런거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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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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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9, 2019 at 10:59PM
공원을 지나가다 줄이 풀린 개가 산책하는 어떤 중년 남성을 달려들어 물었다 개주인이 다급히 와서 개만 신경쓰고 다리 물린 사람을 보고는 왜 물린척 아파하냐는 표정으로 "우리개는 사람 물고 안그래요" 라고 하길래 나는 다가가 "축하드려요 그 어려운걸 당신 개새끼가 오늘 처음 해내셨네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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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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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9, 2019 at 10:45PM
여전히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책 속에 숨은 쪽지를 넣는 것이 가장 안전할 때가 많다 문제는 그 책을 끝까지 다 읽지도 않는 요즘 사람들에게는 책이 전달해주는 중요한 메세지를 읽어내지 못한다 책이든 무엇이든 정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은 정보란 그저 실시간순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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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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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8, 2019 at 03:18AM
자주 가던 싱이나 미국의 거리들은 지금봐도 별로 변함이 없지만 한국의 거리들은 변하지 않은 곳을 찾는게 더 어렵다 왜 잘 모를까 인간은 그저 맛이나 멋만을 쫓아다니는 존재가 아닌 추억과 기억을 탐닉하는 존재라는 것을 옛날 장소가 사라지고 새로 생긴 가게들에 씁쓸한건 그때문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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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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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8, 2019 at 01:30AM
책을 준비하는 중에 마지막에 넣을 캘리그래프를 찾다 너무 맘에 드는 분을 찾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쁜 글씨체때문에 더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반대로 맘에 안드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내용을 잊어버리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글이란 자기만족이 가장 중요함을 믿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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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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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8, 2019 at 01:15AM
무례한 비인격적 가정을 접한 때부터 혈압도 안 잡히고 계속 안좋아지는 것이 신장뿐이라 생각했지만 요즘 증상은 전형적인 대동맥박리같다 세상 떠나면 그동안 나눈 녹음 증거들로 무슨 짓들을 한것인지 자동으로 공개할 것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며 알려고 하지도 않는 이들의 진실은 대략 밝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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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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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8, 2019 at 01:05AM
뽀빠이 이상용에게 김수환 추기경은 "하늘이 장애물 경기를 하는구나" 라고 하셨고 법정 스님은 "자루를 흔드는구나 더 많이 담으려고 자루를 흔드는 법이다" 라고 하셨다고 한다 항상 법정스님의 말씀은 그 비유와 형상화에서 단연 최고라고 감탄하게 된다 다만 자루가 터지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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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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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8, 2019 at 12:06AM
사람의 마음은 여러겹의 힌 종이로 둘러쌓인 것 같아서 가벼운 낙서에도 더럽혀지기도 하고 가벼운 휘둘림에도 찢어지는 것 강한 종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잘 피하거나 종이겹이 많을 뿐 종이는 종이일뿐이다 그리고 한번 찢어진 종이는 항상 흔적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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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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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7, 2019 at 08:34PM
우연히 만난 길고양이 만져보니 오래된 골절 그리고 목 주변에 칼같은 물건으로 찔린 생긴 시기가 다양한 흉터 이상한 목소리 구해주려고 잡다가 놓쳐 다음기회에 아무리 널 위한 거야 라고 말해도 고양이가 설득당할리 없다 더 숨어버렸다 누더기란 냥 얼른 새주인에게 가자 사람들도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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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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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순간이 아닌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자신에게 다가온 순간의 불편함은 아주 쉽게 거부하고 무시하게 된다 그렇게 반복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리면 주변도 그런 사람들로 가득차고 그들 사이에서는 기도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기도는 포기하지 않기 위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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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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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6, 2019 at 02:2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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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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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6, 2019 at 04:32AM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행동들 자주 관찰이 되는 행동들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라 자동화의 대상일 뿐 창의적이지 못한 스팸 메일은 쉽게 스팸으로 분류되고 만다 그래서 스팸으로 분류되지 않고 살아남은 확실한 스팸메일들은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살펴보게 된다 그런 생존 스팸에서 배울 것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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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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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6, 2019 at 03:43AM
언제부터인가 축일을 기억해주는 이들이 더 고마웠다 이번 축일에는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지켜준 이들과 함께 내가 태몽을 꾼 태아가 스캇이라는 것을 확인했던 날이였다 저녁에는 햇살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도 토하지 않고 그냥 일상같은 날이라 좋았다 내가 살던(solid) 죽던(soil) 기도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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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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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6, 2019 at 12: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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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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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6, 2019 at 12:37AM
모스 부호는 멀리 있다 자신의 사랑하는 부인의 장례조차 지키지 못한 모스의 아이디어이다 장거리 통신을 위한 부호까지 종종 위대한 발명품은 누군가의 큰 희생의 결과물일 때가 많다 · · · – · · – – – · · · – · – · – – – – – · · – 세상을 떠난 부인에게 보내고 싶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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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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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5, 2019 at 06:38PM
여자친구를 때려 죽인 사건에 대해서 항소심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를 대상으로 사람을 얼마나 때리고 폭행해야 죽을 수 있는지 실험에 참여할것이냐고 하면 뭐라할까 그래서 가끔은 아주 감정적인 법정 증언이 필요할 때가 있다 폭행당하는 동안의 고통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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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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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4, 2019 at 08:29PM
오랫만에 만나면 살 많이 빠졌다고 말하는 이들 살빠져서 좋겠다는 이들 살빠져서 어떻게 해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짧은 대화 안에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걱정해주는 마음과 걱정해주는 척 하는 마음은 큰 일이 지나고 나서야 더 선명해진다 자신을 위해 사람을 버리는 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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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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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4, 2019 at 07:16PM
M.O. (modus operandi) 신기하게도 A 라는 사이트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바로 주소를 넣고 들어가면 되는데 습관처럼 B 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온다 그 수법에 익숙해진 이에게 들은 방법인지 뭔지 모르지만 거의 비슷하게 그렇게 들어온다 습관은 확증은 아니지만 심증은 되기에 열심히 기록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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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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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4, 2019 at 04:45PM
돈벌기 위한 그 끊임없는 잔머리로 사람들은 그저 소비하는 도구로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먹는 이들의 입맛이나 취향을 핑계로 몸에 안좋은 것을 혹은 독이 될 수 있는 첨가물을 넣는 것을 당당하게 생각한다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자가소비하도록 처벌을 하면 괜찮아지겠지 싶어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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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4, 2019 at 12:50AM
제대로 모르고 정말 필요한 약보다는 당장의 증상만 사라지게 하려는 약들은 대부분 부작용이 심하다 그래서 나중에는 정말 쓰고 싶어도 쉽게 쓸 수 있는 약들을 쓰지 못할때가 많다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그저 관절염 정도로 생각하고 소염진통제만 쓰지만 정작 빨리 항생제를 써야하는 성병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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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3, 2019 at 02:05AM
밥 먹지 않아도 불편해도 지지한다는 아이들을 보면 뭐랄까 아이들이 더욱 더 인간적이다는 생각이 든다 파업은 너희의 불편함이고 불법이야라고 고정된 일방적인 메세지를 던진 폭력적 인간들이 존재했던 것이다 참 멋지다 항상 이야기하는 불편함이 주는 기회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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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3, 2019 at 02: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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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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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3, 2019 at 01:24AM
응급상황에서 전화기에 기록된 전화번호도 신경써야해야하는 것임을 절대 안받을 인간 번호가 아직 남아 바꾸지 않았지만 왜 믿고 연락할 사람으로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쉽게 인간을 끊을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은 뭐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마음대로 믿는 인간들이니 당황스럽지만 다행이기도 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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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3, 2019 at 01: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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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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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1, 2019 at 09:52PM
옛날에는 horse dosage 를 정말 말 치사량이구나 싶어서 어떻게 사람도 외우기 어려운데 말까지 알고 있을까 대단하다 싶었다가 몇년이 지나고서야 관용적인 너무 많은 투여량이라는 것을 알고 입버릇처럼 나도 쓰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나와 똑같이 생각한 어떤 이도 어떻게 말까지 외우냐고 물어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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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1, 2019 at 11:58AM
대부분의 종교는 희생을 바탕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순교란 말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생명에 위협도 덜하고 신념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은 존재하지도 않는데 종교는 점점 더 두려움과 공포로 사람들을 몰아간다 그래서 종교도 객관적 자료,통계들에 필요한 시대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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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1, 2019 at 11:54AM
자신의 아름다움을 채우기 위해 다른 아름다움을 챙기는 경우가 많다 아주 간단한 예로 들에 핀 꽃들을 보고 이쁘다며 꺾어 자기가 가져간다 그렇게 이쁜 꽃은 역설적으로 욕심의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버린줄도 모르고 또 다른 아름다움을 사라지게 돌아다닌다 아름다움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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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1, 2019 at 03:10AM
기능적인 안정성, 성능을 고려하면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형편이 없는 상품들이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무한한 신뢰를 확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크를 감시하다 보면 한국 네트워크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책임자를 찾기 힘들고 찾아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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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1, 2019 at 03:46AM
신장이나 췌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 통증과 함께 등 근육에 지속적인 긴장으로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자연스러운 연관성을 고려하지 않고 근육통을 더 악화시키는 약들을 처방하는 경우이다 질환의 치료는 가능할지 몰라도 질병의 치유는 더욱 더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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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1, 2019 at 03:36AM
right M2 stenosis indicating partial paralysis, linguistic discomforts, arrived ER approximately 4 hours after first perceived symptoms rtPA not applied due to time span and brain hemorrhage history ICU observation with anticoagulant(s) in 3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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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úne tweets at July 01, 2019 at 01:26AM
살면서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같은 인물들을 지도자인 국민일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가장 큰 행운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철학의 대통령 인권이 대통령 그리고 평화의 대통령 주인공은 트럼프같아 보이지만 역사는 이 모든 순간의 주인공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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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1, 2019 at 01:14AM
연쇄 살인범의 트로피는 일종의 의식과 같은 대상이다 살인조차도 명예로운 일로 생각하기 위해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다 소셜미디어에 자신 주변인을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올리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트로피의 심리가 작동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이들이 있다 문제는 그런 트로피를 너무 잘 흘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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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ómy tweety at July 01, 2019 at 01:01AM
정작 내 싱가포르 이름은 알고 있을까 가끔은 가족이라도 서로의 어두운 부분을 모르고 살아가는 가족들이 생각보다 많다 알고 싶지 않은데 뜬금없이 가족애를 강조하는 가족일수록 정작 더 비인격적인 관계인 것 같다 알아서 서로의 판도라의 상자를 가장 행복하다 믿을 때 열고 재로 돌아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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